어울림네트웍스(주) (대표 박동혁)는 4일 러시아에 스피라 CK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.

수출 물량은 최소 110대 분량이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. CKD란 Complete Knock Down의 약자로써 해외의 바이어나 현지공장에 부품/반제품들을 개별 포장하여 수출하는 형태의 계약이다. 즉 한국으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러시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형태의 계약이라 할 수 있다.

이번 계약은 스피라를 러시아를 포함한 구 소비에트연방 전 지역에 한하여 판매할 수 있으며, ‘스피라’의 이름과 엠블럼을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게 된다.

어울림네트웍스㈜의 자회사인 어울림모터스㈜도 이번 계약에 동반 계약을 체결했다. 어울림모터스㈜는 미화 약 160만불 규모의 스피라 바디 몰드 및 프레임 관련 기술공급의 계약을 체결했다. 이로써 모회사와 자회사가 동반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.

회사 관계자는 “스피라의 CKD 수출 계약은 이번이 처음이다. 러시아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퍼카를 생산 할 수 있도록 현지에 당사의 기술진들을 파견할 계획이다. ”고 전했다.